학세권 입지 수요 여전…'힐스테이트 월산' 이달 공급

영광기획 2024.04.04 16:14:13

 

◆…힐스테이트 월산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 입지를 갖추는 단지에 대한 수요가 여전한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809.1대 1)을 기록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는 여울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한 입지를 갖춘다.

3월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분양한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엘리프 세종'은 1순위 청약에서 1만 3000명 가량이 몰린 바 있다. 단지 앞으로는 산울유치원, 세종시 첫 초·중 통합학교인 산울초·중학교, 캠퍼스형 고등학교가 개교를 앞

 

뒀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월산'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월산초, 무진중 등이 위치하며 광주제일고, 광주석산고, 수피아여고, 광덕고, 광주서석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한다.

교통의 경우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월산로, 대남대로, 죽봉대로, 상무대로, 호남고속도로(서광주IC) 등도 단지와 가깝다.

단지는 4개 타입으로 대부분의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일부가구 제외)되며 판상형 4베이 구조(전용 49㎡ 타입 제외)로 설계됐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전용 49㎡ 타입 제외)도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지하 2층·지상 12~20층, 14개동, 전용면적 49~84㎡, 전체 7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6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49㎡ 9가구, 75㎡ 44가구, 84㎡A 51가구, 84㎡B 5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마련됐다.

 

출처: 조세일보